실내 벽 마감 인테리어 종류별 장단점 총정리

인테리어를 할때 벽 (벽체의) 마감 인테리어를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벽 마감 인테리어 종류를 알아보고 종류별 장단점을 총정리 하여 벽 마감재 선택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예전 같으면 고민없이, 선택의 종류 없이 그냥 벽지를 했을 것입니다. 벽지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으므로 고민을 할 필요도 없이 사용만 하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고 개성과 감성을 중요시 하므로 자신에게 더 맞는 마감재를 고를수 있게 되어 마감재를 선택시 아래의 내용을 자세히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내 벽 마감 인테리어 종류

1) 벽지

2) 타일

3) 도장 (페인트)

4) 파벽돌

 

 

인테리어 벽지 (도배)

 

벽지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 스타일로 마감 할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게 장점 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시공이 편하고 벽면이 고르지 않아도 무난하게 시공 가능하며, 쉽게 교체 및 수리를 할수 있는 것입니다.

 

재질도 종이로 만든 합지와 PVC로 코팅된 실크 벽지가 있습니다.

 

1) 합지

종이재질로 만들어 저렴하면서 친환경적인 벽지 입니다. 다만 종이 재질 이다 보니까 오염에 취약하고 오염제거도 쉽지 않습니다.

 

합지는 주택의 경우 아이가 어려서 친환경을 고려하거나, 오염에 취약하고 아이가 벽에 낙서를 할수가 있으므로 아이가 자라고 나면 한번더 벽지를 할 생각이 있는 경우 친환경성을 고려하여 합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실크벽지

실크벽지는 표면에 PVC로 코팅이 되어 있으며, 작업상의 장점은 이음면이 드러나지 않게 깔끔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합지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외부에 코팅이 되어 있어 오염에 강하며, 오염이 되었을때 청소가 쉽습니다.

 

주택의 경우 깨끗하고 관리의 편리성 때문에 대부분 실크벽지를 시공합니다.

 

 

인테리어 타일

 

타일은 흔히 욕실, 부엌에 많이 사용된다고 생각하지만 요즈음에는 거실과 침실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일은 종이나 천하고는 다르게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큰 장점이 있어 청소도 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기본적으로 타일은 흙을 구워서 만듭니다

타일은 천연 대리석 같이 고가가 아니며, 내구성이 좋고, 내수성이 뛰어나 다양한 공간에 활용되는 마감재 입니다.

 

타일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합니다.

첫번째 도기질 타일: 소성온도 1,000도~1,200도 사이로 구운 것으로 수분흡수율이 높은편이라 박 마감재로 활용됩니다.

두번째 자기질 타일: 소성온도 1,200도~1,400도 사이, 수분흡수율이 낮아 벽 마감재뿐만 아니라 바닥 마감재로도 사용 됩니다.

 

거실 아트월에는 도기질 타일이 주로 사용됩니다.

 

 

 

도장 (페인트)

 

도장 작업은 페인트 작업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도배 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또한 오염이 발생한 부분에는 그 부분만 다시 칠해주면 다시 깨끗해지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공방법과 과정이 까다라워 시공비용이 도배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도배지와 비교했을 때 5배 정도 비용이 비쌉니다.

요즈음에는 셀프시공이 가능하도록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전문가와 품질차이가 나는 것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도장 작업을 하기전에 락스를 이용하여 곰팡이를 제거하여 환기를 하거나 제습기로 벽을 잘 말려야 합니다.

 

 

파벽돌

 

원래 파벽돌 이라는 것은 오래된 건축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서지고 못쓰게 된 벽돌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에서의 파벽돌은 <얇은 타일 형태로 생산된 인조석>의 한 종류라고 할수 있습니다.

 

파벽돌은 패턴의 다양성과 편리한 시공성 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벽돌은 자연석 느낌을 나는 제품부터 현무암 모양의 제품까지 그 종류와 형태, 무늬패턴이 다양한 것도 장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실내와 실외 모두에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시공 난이도도 낮아 인테리어 초보에게도 사랑받는 자재여서 DIY용으로도 자주 쓰입니다.